제21대 대통령 취임일과 임기 시작은 언제?
대통령 선거는 끝났지만, 당선된 대통령은 언제부터 일을 시작할까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오후 8시에 마감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개표를 통해 새로운 대통령이 확정될 텐데요. 많은 분들이 이제 그 다음을 궁금해하고 계십니다.
"도대체 대통령은 언제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걸까?"
"취임식은 언제고, 인수위는 생기는 걸까?"
"주요 내각은 어떻게 꾸려지는걸까?"
대통령 임기, 언제 시작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선거는 '궐위 선거'입니다.
즉, 대통령직이 비어 있는 상태에서 치러졌기 때문에 당선이 확정되는 즉시 임기가 시작됩니다.
즉, 대통령직이 비어 있는 상태에서 치러졌기 때문에 당선이 확정되는 즉시 임기가 시작됩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해가 쉬운데요. 2017년 제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다음 날인 5월 10일 오전 8시에 곧바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즉, 별도의 인수위 없이 바로 대통령으로서 권한을 행사한 것이죠.
이번 21대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 6월 3일 밤 개표 → 6월 4일 새벽 당선 확정
- 당선이 확정되는 즉시 대통령 임기 시작
- 취임식은 간략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음
내각 구성은 이후 빠르게 처리될 것으로 보이며, 당장은 기존 국무위원들이 직무를 대행하거나 차관 체제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표는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한 표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선 즉시 대통령으로서의 책임이 시작되기 때문이죠.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은 바로 다음 날부터 국정을 책임지는 지도자입니다.
정치적으로 어수선한 시기인 만큼, 국민들은 새 대통령이 바르고 올바른 정치를 펼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가 진정한 변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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